국민 MC유재석의 ‘좋은 시선‘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아이돌 제왕편‘에 걸스데이 민아 유라를 비롯해 2PM, 비스트, 엠블랙, 씨스타 등이 출연해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걸스데이 민아, 유라와 한 팀을 이뤄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이에 수영장 게임에 앞서 유라가 마이크 제거하기 위해 상의를 들어올리자, 유재석이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성 출연자가 마이크 제거를 위해 상의를 들어올리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먼저 배려해, 유재석이 애써 고개를 돌려 시선을 외면한 것.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은 매너남"이라며 극찬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