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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삼자범퇴 임창용, 153km-ERA 2.70
출처:OSEN|201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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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용불패’ 임창용(37, 시카고 컵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네 번째 등판에서 데뷔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조 등판이었으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후 가장 안정적이자 위력적인 투구 내용이었다.

임창용은 19일(한국시간) 밀러파크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0-7로 크게 뒤진 7회말 헥터 론돈의 뒤를 이어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첫 1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최고 구속은 153km로 메이저리그 입성 후 가장 빠른 공이자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이었다. 4경기 평균자책점은 2.70이다.

첫 타자 제프 비앙키를 1루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낸 임창용은 뒤를 이은 조나단 루크로이를 6구 째 직구(93마일)로 헛스윙 삼진처리했다. 후속 아라미스 라미레스 타석에서 대타 유니에스키 베탄코트가 출격했고 임창용은 아랑곳없이 4구 째 95마일(153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처리했다.

눈부신 1이닝을 보낸 임창용은 8회말 블레이크 파커와 교대하며 더 이상의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좋은 구위를 바탕으로 첫 삼자범퇴를 이끄는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는 점에서 임창용에게는 다음 시즌을 위해 큰 의미를 지닌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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