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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박지성,보름 만의 출격…15일 트벤테 골문 조준
출처:OSEN|20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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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 탱크‘ 박지성(32, PSV 아인트호벤)이 보름 만에 출격한다.

아인트호벤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네덜란드 엔스헤데 데 그롤슈 베스테 스타디움서 FC 트벤테와 2013-20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보름 만에 그라운드에 나선다. 박지성은 지난 1일 리그 5라운드 SC 캄뷔르전서 선발 출격해 70분을 소화했다. 아인트호벤의 기념비적인 100주년 경기였지만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졸전 끝에 안방에서 0-0으로 비겼다.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뒤 갖는 첫 경기다. 승리가 절실하다. 3승 2무로 2위(승점 11)에 올라 있는 아인트호벤은 선두 PEC 즈볼레(승점 13)를 추격해야 한다. 상대는 3위에 포진해 있는 트벤테(승점 8). 승리시 선두 등극이 가능한 반면 패한다면 3위로 내려가야 한다.

아인트호벤은 올 시즌 멤피스 데파이, 자카리아 바칼리 등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명과 암이 있다. 컨디션이 좋을 땐 물 만난 고기마냥 그라운드를 누비지만 젊은 선수들인 만큼 들쭉날쭉한 경기력이 문제다. 리그 하위팀인 캄뷔르전서 졸전을 펼친 것이 대표적인 예.

‘베테랑‘ 박지성의 경험이 필요하다. 이미 예열을 마쳤다. 에레디비지에 복귀전서 복귀골을 터트렸다. 지난달 25일 헤라클레스전서 0-1로 패색이 짙던 후반 21분 그라운드를 밟아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후반 41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그림같은 터닝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별들의 무대에서도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다. 박지성은 지난달 21일 AC 밀란과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서 선발 출격해 69분간 활약했다.

당초 경험에서 밀리는 아인트호벤의 열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박지성이 버틴 아인트호벤은 AC 밀란과 대등한 싸움을 벌였다. 당시 박지성은 팀 마타브즈의 헤딩 동점골에 기점을 놓는 등 경기 내내 존재감을 과시하며 영국 골닷컴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박지성은 트벤테전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 2주간의 휴식을 취한 만큼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는 박지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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