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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제 몫”
출처:OSEN|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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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승리한다!

‘두목호랑이’ 이승현(21, 197cm)이 농구의 진리를 보였다. 고려대는 13일 수원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경희대에 59-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을 70-76으로 내준 고려대는 1승 1패로 승부에 균형을 이뤘다. 대학농구의 최종승자는 15일 펼쳐지는 3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이 날 이승현은 양 팀 최다인 16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골밑을 접수했다. 파트너 이종현 역시 11개를 잡았다. 고려대는 리바운드싸움에서 43-36으로 압서며 2차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이승현은 “어제 보다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치중했다. 감독 코치님이 주문한대로 돼서 만족스럽다. 감독님이 힘들면 빨리 바꿔준다고 했다. 체력을 세이브하면서 했다”고 승인을 밝혔다.

7점을 넣은 이승현은 공격보다 수비에서 돋보였다. 블록슛과 스틸도 각각 3개씩 했다. 특히 장신임에도 외곽수비까지 악착같이 가담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민형 감독도 “이승현의 외곽 헬프수비가 완벽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독님의 칭찬을 전하자 이승현은 “감독님이 그렇다면 그런 것 아니겠나”며 빙긋이 웃었다.

 

 

경희대는 3년 연속 대학리그 통합챔피언에 도전하는 챔피언이다. 이에 맞서는 고려대는 도전자다. 이승현은 “우리 팀은 도전자 입장이다. 1차전 후 한 번 졌다고 기죽지 말고 하자고 했다. 슛 안 들어가면 더 연습한다. 부담은 없다”고 했다.

이승현과 리바운드를 다투던 김종규는 4쿼터 초반 발목을 다쳤다. 이승현은 “내 발목을 밟고 돌아갔다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며 미안함을 전한 후 “3차전은 수비나 리바운드 볼에 대한 집착 싸움이 될 것”이라며 승부는 양보하지 않았다.

원문: ‘16R 골밑접수’ 이승현,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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