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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첫 승 목마른 볼튼, 이청용 활약이 필요해
출처:OSEN|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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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5, 볼튼)의 소속팀 볼튼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볼튼 원더러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서 2무 3패로 최하위인 24위에 머물러 있다. 3연패로 시즌을 시작한 볼튼은 14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한 이청용이 볼튼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해야 할 때다.

그런데 볼튼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역지 ‘더 볼튼 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볼튼에 합류한 브라질출신 미드필더 안드레 모리츠가 공격진에게 분발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볼튼은 5경기에서 3골의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모리츠는 “크렉 데이비스는 공을 잘 지킨다. 저메인 벡포드는 재능이 있다. 한 선수를 고르긴 어렵다”고 말했다. 두 선수 괜찮은 선수지만 골 결정력이 아쉽다는 이야기다.

 

 

모리츠는 “우리는 출발을 더 잘해야 한다. 우리가 이기면 슈팅이 불발돼도 사람들은 박수를 친다. 하지만 3-0으로 지면 야유를 받을 것이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모든 경기를 다 이길 수는 없다”면서 동료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청용은 볼튼의 배려로 다른 유럽파들보다 하루 늦은 12일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만큼 이청용의 컨디션이 볼튼에게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청용은 출국직전 인터뷰에서 “일정이 빡빡하니 하루 더 쉬다 오라고 소속팀에서 배려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청용은 “현재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할 뿐 다른 생각은 없다. 시즌 초반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이제 5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내가 들어가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 6일 아이티전에서 두 골의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맹활약했다. 또 10일 크로아티아전에서 왼쪽 눈두덩이 부상을 무릎쓰고 쉴 새 없이 문전을 파고들었다. 대한민국의 에이스로 존재감을 발휘한 이청용은 이제 볼튼에서 상승세를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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