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우에하라,34타자 연속범타'보스턴 구단 신기록'
출처:OSEN|2013-09-1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보스턴 레드삭스 일본인 마무리투수 우에하라 고지(38)가 34타자 연속 범타로 구단신기록을 세웠다.
우에하라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9회 4번째 투수로 구원등판, 1이닝을 탈삼진 2개 포함 무실점 퍼펙트로 돌려세우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1.08까지 낮아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타자 연속 범타 처리한 우에하라는 첫 타자 켈리 존슨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32타자 연속 범타로 구단 타이 기록을 세운 뒤 윌 마이어스, 벤 조브리스트를 각각 헛스윙 삼진과 2루 땅볼로 처리하며 구단 최다 연속범타 기록을 34타자로 늘렸다.

 

 

이로써 우에하라는 지난달 1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라일 오버베이에게 우측 2루타를 맞은 것을 끝으로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인 피칭을 펼치고 있다. 이날 양키스전 마지막 타자 크리스 스튜어트를 시작으로 16삼진 포함 34타자 연속 범타 처리.

이는 지난 1952년 엘리스 킨더의 32타자 연속 범타 처리를 기록을 무려 61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2001년 보스턴에 몸담았던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의 31타자 연속 범타 기록도 넘은 것으로 우에하라가 보스턴의 기록을 새롭게 썼다. 그 역시 "내 이름이 남는 건 기쁜 일"이라고 웃었다.

메이저리그 역대 기록은 2009년 마크 벌리(마이애미)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 기록한 45명으로 그해 7월18일부터 28일까지 3경기에서 1명+27명+17명을 연속 범타 처리하며 기록한 것이다. 특히 두 번째 경기에서 퍼펙트게임을 했다. 우에하라가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서라면 12타자를 더 잡아야 한다.

아울러 우에하라는 지난 7월1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을 시작으로 무실점 행진을 26경기로 늘렸다. 이 기간 동안 29⅓이닝 연속 무실점. 이 역시 하세가와 시게토시가 지난 2003년 시애틀 시절 기록한 25경기-28⅔이닝을 넘어선 일본 투수의 메이저리그 신기록이다.

일본프로야구 최고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우에하라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올해부터 보스턴에 몸담고 있다. 데뷔 첫 해 선발로 12경기를 등판했을 뿐 이듬해부터 불펜 요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2010년 볼티모어에서 기록한 13세이브를 넘어 개인 최다 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 1.08도 지난 2011년 볼티모어와 텍사스에서 기록한 1.72보다 훨씬 낮다. 메이저리그 5시즌 통산 9승9패33세이브 평균자책점 2.46. 올해 만 38세이지만 보스턴의 마무리로 자리 잡으며 지구 1위를 이끌고 있다. 평균 89.3마일로 패스트볼은 빠르지 않지만 정교한 제구와 함께 결정구로 쓰는 포크볼이 위력적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