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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전북-포항,스플릿 첫 라운드부터‘대박 매치’
출처:베스트 일레븐|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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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는 단연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다. 휴식기도 없이 바로 돌입하는 스플릿 라운드에서 상위 스플릿 최강 두 팀이 맞붙는다.

3위 전북(14승 6무 6패, 승점 48점)은 8일 오후 5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선두 포항(14승 7무 5패, 승점 49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7라운드를 치른다.

▲ 왜 재미있을까?

전북이 확실히 명가의 반열에 올랐다는 증거가 이제는 확실히 치고 올라갈 줄 안다는 점이다. 전북은 지난 6월 29일까지만 해도 상위 스플릿을 장담할 수 없는 순위인 8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결국 정규 라운드를 3위로 마쳤다. 마지막 6경기에선 4승 2무로 고공행진했다. 이제 올라가는 방법을 아는 전북이다.

반면 포항은 1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뭔가 찝찝한 선두다. 분명 독주체제로 치고 나갈 기회가 있었으나 마지막 정규 라운드서 스플릿 싸움의 광풍에 휘말리며 2연패를 당하며 삐끗했다. 이 사이에 경쟁자들은 포항의 턱 밑까지 따라왔다. 울산 현대와 전북이 승점 1점차까지 바짝 추격했다. FC 서울도 리그 초반 부진을 딛고 포항에 승점 3점차로 따라 잡은 형국이다.

두 팀의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는 남은 12경기 중에 1경기에 불과하지만 꽤 큰 의미가 있다. 뭐든지 첫 출발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라운드서 포항이 진다면 서울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최고 4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 그런데 전주 원정길이 결코 만만하지가 않다. 전북은 홈에서 10경기 무패(7승 3무)에 2경기 연속 실점이 없다. 게다가 포항이 올 시즌 전북에 단 한 차례도 못 이겼다. 포항이 스플릿 라운드를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선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우승을 노리는 전북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 Player vs Player : 케빈 vs 김은중

케빈은 전북의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열 주인공으로 가장 먼저 손꼽힌다. 이동국이 부상으로 6주 결장 판정을 받은 현재 전북의 믿을맨은 바로 케빈이다. 최근 활약도 좋다. 3경기 연속 득점(3골 1도움)이다. 지난 정규 리그 26라운드 인천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포항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케빈은 어느새 이번 시즌 12골을 올리며 득점왕 경쟁에 차츰 다가서고 있다. 케빈에게 포항전은 팀 우승과 개인 타이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포항은 최근 골 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24라운드 전남전에서는 3골을 몰아쳤지만 이후 25라운드 울산전에서 무득점에 이어 지난 라운드 부산전에서도 1골을 넣는데 그쳤다. 그 1골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김은중의 발끝에서 나온 골이었다. 김은중은 이번에도 해결사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포항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김은중에게 젊은 시절의 활동량을 바랄 순 없겠지만 지난 부산전처럼 조커로서의 역량과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것이 바로 포항이 그를 임대 영입한 이유다.

▲ 언제 어디서?

언제: 9월 8일(일) 오후 5시

어디서: 전주 월드컵 경기장

중계는: SPOTV+,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이상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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