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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 "고대 4강, 정기전 모두 잡고파"
출처:점프볼|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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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연세대가 숙명의 상대를 만난다. 연세대는 오는 7일부터 고려대와 3전 2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연세대는 경복고 시절 장신 슈터로 주목받은 주장 전준범(22, 195cm)이 이끌고 있다. 그는 "고려대를 꼭 이기고 싶다"라고 짧지만 당찬 각오를 전했다. 연세대는 지난 5월 28일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1-58로 이겼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여전히 승리에 배가 고플 터.

연세대에는 김준일, 허웅, 최준용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전준범은 "연습을 열심히 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후배들을 잘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하고, 공격보다는 궂은일인 수비와 리바운드를 잘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역할을 밝혔다.

9월은 연세대에 중요한 시기다. 플레이오프뿐만 아니라 고려대와의 정기전이 있기 때문이다. 전준범은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플레이오프에는 매번 올랐지만 우승은 못했다. 이번엔 챔프전 우승까지 차지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준범은 4강 상대인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자신과 맞붙게 될 선수로 문성곤을 꼽았다. 문성곤은 전준범의 모교인 경복고 후배로 최근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준범은 "(문)성곤이를 상대하게 될 것 같다. 고교 선후배 사이라 장단점을 서로 잘 알고 있어 부담되는 것은 없다"라며 "우리 팀은 수비농구를 하는 팀이다. 상대의 공격을 60점대로 막아야 한다. 그리고 속공 위주의 공격도 해야 한다"며 연세대가 보여줘야 할 팀 컬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4강 뿐만 아니라 정기전에서도 고려대를 잡은 뒤 졸업하고 싶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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