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밥캐츠가 앤서니 톨리버(203cm, 포워드)를 영입했다.

샬럿은 19일(미국시간) 톨리버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계약 기간과 금액 등 세부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로드 히긴스 샬럿 사장은 “톨리버는 어리고 영리한 빅맨이다. 우리의 센터 자원에 깊이를 더해줄 선수”라며 톨리버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톨리버는 올해 만 28살로 샌안토니오와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와 미네소타, 애틀란타 등에서 5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애틀란타에서 62경기를 소화했고, 평균 15.5분을 출전했다. 평균 4.1득점 2.5리바운드로 나름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3점슛 성공률도 33.8%로 꽤 정확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