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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레알 이적확정?.. 벌써 유니폼 판매?
- 출처:스타뉴스|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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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24,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 협상이 완전히 끝난 것일까. 레알 구단 온라인 쇼핑몰에 베일의 유니폼이 잠시 공개됐다가 삭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레알 구단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은 23일(한국시간) 선수 유니폼 쇼핑 리스트에 베일의 이름을 올렸다. 아직 공식 이적 발표도 나지 않은 상황에서 공식 쇼핑몰이 먼저 베일의 유니폼을 판매한 것이다.
베일의 등번호는 메수트 외질(10번)과 마르셀로(12번) 사이인 등번호 11번이었다. 현재 레알의 11번은 공석이다. 베일의 유니폼 판매 소식이 전해지자 레알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는 완전히 다운됐다.
그러나 이것은 해프닝이었다.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이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아디다스(하청업체)의 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알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는 베일의 이름을 유니폼 판매 리스트에서 완전히 삭제한 상태다.
레알 구단에서 이런 해프닝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에도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가 비슷한 일을 겪었다. 당시 토트넘에서 뛰던 모드리치가 레알 구단 선수로서 홈페이지에 등록된 것이다. 당시 이 해프닝은 해커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지난해 여름 결국 레알로 이적했다.
한편, 유럽 다수의 유력 언론은 이미 레알이 베일의 영입 작업을 마쳤으며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베일의 이적료는 9300만 파운드(약 16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베일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 때 발생한 역대 최고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398억원)를 4년 만에 경신하게 된다.
원문: 베일, 레알 이적 확정?.. 벌써 유니폼 판매?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