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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오리온스 잡고 최강전 8강행
출처:마이데일리 |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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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8강전에 합류했다.

고려대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최강전 16강전서 고양 오리온스에 89-82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19일 KT와 8강전을 갖는다. 고려대는 1회대회 당시 KT에 1회전서 패배했는데,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오리온스는 1회전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

고려대는 역시 경희대와 쌍벽을 이루는 대학 최강이었다. 제2의 현주엽으로 평가받는 이승현과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이종현이 버티는 포스트는 오리온스도 버거워했다. 포인트가드 박재현도 올 가을 신인드래프트 상위픽 지명이 예상되는 유망주답게 깔끔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고려대는 경기 초반 이승현이 김승원을 상대로 자신있게 골밑 공격을 성공했다. 박재현도 외곽에서 3점포를 2방이나 꽂았다.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가드 이동엽도 빠른 공수전환을 이끌며 점수를 만들었다.

오리온스는 상대적으로 뒤늦게 몸이 풀렸다. 김승원이 골밑에서 점수를 만들었다. 김종범은 3점포를 작렬했다. 2쿼터 들어 본격적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전정규, 김종범, 전태풍의 3점포가 연이어 림을 갈랐다. 점수 차가 순식간에 좁혀졌다. 고려대는 전반 막판 가드 김지후가 맹활약하며 리드를 지켰다.
후반 들어 승부가 팽팽하게 진행됐다. 고려대는 이종현이 골밑에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선보였다. 힘과 탄력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 문성곤과 박재현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오리온스는 외곽에 의존한 플레이를 했다. 전태풍과 김동욱이 연이어 3점포를 만들어내며 대등한 승부를 했다.

고려대는 경기 막판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박재현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문성곤, 이동엽, 이승현 등이 연이어 점수를 만들었다. 오리온스는 김승원이 공격을 이끌었으나 경기 종료 4분 45초 전 5반칙을 당하면서 흐름이 꺾였다. 그러자 고려대는 이종현이 골밑을 장악하면서 점수차를 벌린 끝에 승리를 따냈다. 고려대는 이종현이 25점 12리바운드, 이승현이 15점 10리바운드, 문성곤으 3점슛 2개 포함 18점으로 맹활약했다. 오리온스는 김승원이 17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원문: ‘이종현 골밑맹폭’ 고려대, 오리온스 잡고 최강전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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