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유재학 "김민구, 큰 선수 되려면.."
출처:점프볼|2013-08-1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이번 아시아선수권이 낳은 최고의 스타는 단연 대학생 선수 김민구(22, 189cm)다. 김민구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당 12.7점 4.1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은 팀 내 1위,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는 각각 3위, 25개를 성공시킨 3점슛은 전체 선수 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필리핀과의 준결승전에서 폭발적인 3점포를 가동시키며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고, 3위를 결정지은 대만과의 3, 4위전에서도 팀 최다인 21점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쟁쟁한 프로선배들을 제치고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것. 김민구는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구의 활약에 언론과 팬들은 허재의 뒤를 이을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국제대회에서 이 정도 활약을 했다는 것은 김민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

김민구는 12일 귀국 후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도 얼떨떨해요”라고 소감을 전한 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세계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농구월드컵에서도 꼭 뛰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구에 대해 대표팀의 사령탑인 유재학 감독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유 감독은 “다들 보셨다시피 민구가 잘 해줘서 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김민구를 칭찬했다.

이어 김민구가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부분은 좋다. 하지만 더 큰 선수가 되려면 몸싸움 등 파워를 더 키워야 한다. 아직 힘이 부족한 편인데, 프로에서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하려면 힘을 더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학 선수들에게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점이 바로 ‘힘’이다. 체계적으로 웨이트트레이닝 을 하는 프로선수들에 비해 힘과 세기에서 밀리는 것이 당연하다. 김민구도 아직 체격조건이 외소한 편이다.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센스와 기술은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힘을 더 키우는 것이 김민구의 숙제다.

김민구는 “대표팀에 선발돼 실력 좋은 형들과 뛰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보완하려 노력했어요. 특히 (조)성민이형에게 많은 걸 배웠습니다”라며 조성민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김민구는 월드컵 진출의 기쁨을 뒤로 하고 또 15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아마 최강전을 준비한다. 많은 농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민구는 이번 최강전에서도 가장 기대를 받는 선수가 될 전망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